기미, 주근깨, 비정상 색소성 피부의 특징과 치료


1. 어트랙션

기미는 주로 30~40대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하며, 재발하기 쉽고 봄, 여름의 햇빛 노출이 심한 시기에 주로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20대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고, 남성에게는 덜 발생하는데 환경오염이나 강렬한 태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미는 주로 얼굴에 대칭적으로 분포하며 눈 밑이나 광대뼈 등 피부 조직이 얇은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

그리고 그 모양이 간장과 닮아서 간판이라고도 한다.

기미의 형성 과정 전반에 걸쳐 자외선의 영향을 받은 멜라닌 세포는 체내에서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촉매작용으로 멜라닌을 형성한다.

형성된 색소는 표피의 케라티노사이트로 이동하고 부분적으로 과형성되어 갈색 반점의 형태로 표피에 분포합니다.

1) 트리거

  • 자외선 또는 과도한 태닝: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세포는 과도한 멜라닌을 생성합니다.

    또한 과도한 태닝 후 퇴색되는 과정에서 색상이 고르게 사라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퇴색되며 나머지 태닝된 부분이 한곳에 모여 기미와 유사한 흔적을 남기게 된다.

  • 정신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신 피질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경우 멜라닌 세포는 긴장 상태에 있어 소량의 자외선에도 이상 작용으로 감작되어 다량의 멜라닌이 생성된다.

  • 신체질환 : 간질환의 경우 신진대사 저하로 인해 과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나 만성피로 등은 과도한 신체적 스트레스로 이어져 멜라닌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다.

  • 내분비 장애: 호르몬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키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질병도 기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경구 피임약 복용 또는 임신: 피임약을 복용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임약에 포함된 에스트로겐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과도한 멜라닌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항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증가로 인해 주변 피부 색소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멜라닌 형성이 증가하여 주근깨가 증가하게 된다.

  • 약물 및 화장품 복용 시 부작용 : 아스피린, 신경안정제, 소염진통제, 항고혈압제, 피임약, 항히스타민제 등 자외선에 민감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장기간 사용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화장품 성분에 의한 광과민성 증상, 레티놀 등 화장품의 과산화 부작용, 과도한 필링, 향수를 피부에 직접 사용한 후 자외선 노출 등도 기미를 유발할 수 있다.

2) 예방

  • 기미는 한번 나타나면 관리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징후를 보인다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작은 자외선에 피부 노출을 피하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새벽 2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십시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세요.
  • 비타민 A, C,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수면과 휴식에 주의하여 스트레스와 피로를 예방한다.

  • 내장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합니다.

  • 피임약이나 약 복용에 주의하십시오.
  • 외출할 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화장을 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도 잘 해야 합니다.

  •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피부 관리를 계속하십시오.

3) 관리

  • 가벼운 각질 제거: 효소 각질 제거 또는 저농도 AHA를 사용하십시오. 기미 피부는 주로 피부 조직이 얇아지고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각질 제거가 너무 강하면 자외선 저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색소침착도 심해진다.

  • 미백제품의 사용 : 티로시나아제의 기능을 억제하는 비타민C 제품이 많이 사용되며, 티로시나아제는 색소의 멜라노사이트 합성 과정에서 촉매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고 진피의 섬유아세포 활동을 촉진해 콜라겐 형성을 돕는 이중 작용을 한다.

    다른 천연 성분으로는 마로니에, 살구, 센텔라 아시아티카, 베어베리 및 라임 추출물이 있습니다.

  • 피부에 맞는 선크림 선택하기
  • 피부 재생 관리 보조 관리 : 피부 재생 동시 치료, 세포 재생이 급속히 진행되면 멜라닌 세포의 활동이 위축됩니다.

    따라서 기미 제품에는 실제 기미 제거 인자보다 더 많은 세포 재생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주근깨

통증이 없는 피부질환으로 눈가에서 볼 쪽으로 나타나는 쌀알만한 크기의 갈색 색소 반점입니다.

주근깨는 대개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5세 전후의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자외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짙어지는 특성이 있어 자외선 양이 적은 겨울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봄, 여름에는 색소가 두꺼워져 환부가 더 두드러진다.

1) 트리거

  • 유전성: 멜라닌 세포에 의한 습관적인 멜라닌 생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아마도 우성 유전은 상염색체이며 백인, 금발 및 빨간 머리 인구에서 더 흔합니다.

  • 자외선 :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외선에 저항하는 메커니즘이 활성화되어 멜라닌 세포의 양과 수가 증가하여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2) 예방

  • 주근깨는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노출을 피하여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메이크업 베이스의 마무리는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봄부터 미백 성분이 함유된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십시오.

3) 관리

  • 피부과 시술로는 하이드로퀴논이나 과산화수소 등의 피부 표백 성분을 이용하여 탈색하여 색을 연하게 만들 수 있으나 자외선에 의해 다시 색이 변하기 쉽고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주근깨 레이저 치료 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색소 표백제가 포함된 화장품이나 약물을 사용하십시오.